MLS 4월 3일 04:30 시카고 파이어 : FC 댈러스 > 축구

◈시카고파이어 (동부 3위 / 패무무승승)

이전 시즌과 굉장히 다른 모습.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작년 12위라는 성적과 비교하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 보인다. 특히 두 경기 연속으로 멀티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득점력이 많이 달라졌다.이전 시즌 찬스 메이킹에 어려움을 겪었고, 최저 득점 팀이라는 멍에를 썼다. 그러나 지금은 4경기에서 5득점으로 굉장히 좋은 모습. 개막 후 2경기에서는 무득점으로 이전 시즌의 부진을 이어가나 했지만 이어진 두 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었다. 일단 샤키리(AM / 최근 4경기 1골)의 가세로 중앙에서 플레이메이킹 퀄리티가 높아졌다. 새로운 플레이메이커의 가세로, 공격 쪽에서는 이전 시즌보다 많은 찬스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라인을 내리고 수비를 단단히 하는 스타일이다. 일단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공격은 개인 기량에 자유도를 많이 주는 스타일. 일단 수비적으로는 리그 최소 실점으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이지만 홈에서는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상대에 대한 제어가 잘 이뤄지고 있다. 참고로 시카고파이어가 홈에서 내준 박스 안 슈팅 비중은 42%에 불과하다.

◈댈러스 (서부 5위 / 무무패승승)

이전 해 11위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젊은 선수들의 힘으로 현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평균 연령이 두 번째로 어린 팀으로, 에너지 레벨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아직 원정에서 승리가 없는데, 원정 첫승을 여기서 거둘 수 있을지.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강력한 압박을 구사하고 있다. 상대 진영에서부터 압박을 가해 공을 탈취하고 빠른 속도로 역습을 진행한다. 전방에도 페레이라(FW / 최근 4경기 3골 1도움) 같은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상대의 실책을 유도한다. 결정력도 좋아 기대 득점 대비 많은 득점을 해내고 있다. 하지만 원정에서는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홈에서만큼 적극적인 공격은 보기 어려울 것.라인을 내리고 지속적으로 압박하기 때문에 실점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전방 압박의 성공률이 높아 상대 팀들이 진입을 어려워하는 편. 이는 리그에서 5번쨰로 적은 슈팅 허용으로 이어지는 결과가 되었다. 상대가 라인을 내리는 성향의 팀이므로, 공격이 시작되는 지점이 낮다. 전방과 중원에서 시간을 지연시키고 후방에서는 수비 블록을 구성하면 상대가 어려워할 가능성이 높다.

◈코멘트

저득점 페이스가 유력하다. 양 팀 모두 수비적 운영 가능성이 높다. 시카고파이어의 중앙 플레이메이킹과 댈러스의 에너지 레벨은 높게 쳐줄 수 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상대의 수비력에 고전할 확률이 높다. 무승부 가능성이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댈러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