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그앙 9월 18일 22:00 스타드 브레스트 29 : AC 아작시오 > 축구

◈브레스트 (리그 18위 / 승패패무패)

이전 시즌은 나름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중위권에 안착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반 7경기에서는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해당 1승도 원정에서 거둔 승리. 홈 약세가 이어지는 중입니다.7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가 가장 큰 문제. 홈에서는 나름 평균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가져가며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운영이 독이 되고 있습니다. 홈 3경기에서 무려 9실점을 허용하는 중. 중원 구성 카마라(MF)와 리스-멜루(MF)는 이번 시즌 합류한 전력으로, 아직까지 적응이 덜 된 모습이며, 기존의 벨케블라(MF)도 힘싸움에 특화된 전력은 아니다. 중원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지다 보니 상대에게 역습을 자주 허용하는 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아작시오의 초반 득점력이 썩 좋지 못합니다는 점. 이번 일정에서는 대량 실점까지 허용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아작시오 (리그 20위 / 패패패패패)

상대 팀 브레스트보다 페이스는 더 최악입니다. 이번 시즌 승격한 전력으로, 리그 7경기 1무 6패를 허용하며 다소 험난한 1부리그 생활을 겪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강등 0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특히,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일관하고 있는 득점력이 문제로 꼽힌다. 7경기에서 3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리그 최소 득점 기록입니다. ‘주력 투 톱’ 하무마(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와 투즈가르(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는 모두 ‘35세’의 나이로, 스피드 면에서 하락세를 걷고 있는 전력들입니다. 팀의 객관적인 전력 상 두줄 수비 후 투 톱의 역습을 바탕으로 득점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들의 느린 스피드는 팀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 없는 요소들. 브레스트가 초반 실점이 잦지만, 이번 일정에서는 많아야 1골 정도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브레스트는 5백을 바탕으로 경기를 치르는 전력. 많은 득점은 기대하기 어렵다.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를 예상합니다. 또한 브레스트는 이번 시즌 초반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며 좀처럼 승점을 쌓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 팀 아작시오의 상황은 더욱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실점은 물론이고, 좀처럼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특히나, ‘노쇠화 투 톱’의 느린 스피드로는 브레스트의 수비를 뚫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브레스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브레스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