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8월 14일 01:30 UC 삼프도리아 : 아탈란타 BC > 축구

◈삼프도리아 (이전 시즌 리그 15위 / 패무승무승)

이전 시즌 내내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리그 하위권에 머물렀다. 프리시즌 3경기에서도 1승밖에 거두지 못했으며,앞선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도 하위 리그 팀을 상대로 페널티킥 득점으로 1-0 신승을 거뒀다.특히나 약점이 확실하다. 팀 내 ‘최다 득점자’ 카푸토(FW, 이전 시즌 리그 11골)와 ‘최다 도움자’ 칸드레바(MF, 이전 시즌 리그 10도움)는 모두 ‘35세’이며,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콸리아렐라(FW, 이전 시즌 리그 4골 3도움)도 이들보다 많은 ‘39세’다. 핵심 선수들의 노쇠화로 인해 경험치는 많겠으나, 기동력 면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활동략과 뛰어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시즌 초반에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아탈란타에게 승리를 거두기는 어렵겠습니다.

◈아탈란타 (이전 시즌 리그 8위 / 패패승패패)

이전 시즌 초, 중반에는 6연승도 기록하는 등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2022년 들어 좀처럼 승점 3점을따내지 못하며 결국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좋지 못한 기세는 프리시즌에도 이어져 3경기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이전 시즌의 부진을 씻어내기 위해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섰다. 공격 쪽에 빠른 스피드를 갖춘 루크먼(FW)과 보가(FW)를, 중원에는 살레르니타나의 후반기 반등을 이끌었던 에데르송(MF), 수비 쪽에는 유벤투스 출신의 데미랄(DF)을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쳐 보강을 마쳤다. 여기에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아탈란타의 특성 상 후반기 뒷심이 부족하지만 전반기에는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중. 세 시즌 연속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따내고 있습니다. 이번 개막전 일정도 승리가 가능하겠습니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4차례 맞대결 중 3번의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 (2.5 기준)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삼프도리아는 주력 선수들이 모두 30대 중, 후반의 전력들. 전체적으로 기동력면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필 아탈란타는 세리에A에서 활동량, 기동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팀. 여기에 선수 보강까지 알차게 마친 상태다. 이번 일정도 아탈란타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아탈란타 승

[[핸디]] : -1.0 아탈란타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