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 10월 1일 08:30 토론토 FC : 인터 마이애미 CF > 축구

◈토론토 (미국 MLS 동부 13위 / 승무패패패)

최근 처참한 수비 퍼포먼스로 팀 분위가 침체됐다. 현재 4경기 14실점을 기록한 수비진은 개선점을 찾지 못했다. 무엇보다 브레들리 감독의 극단적인 전술이 패착인 상황. 공-수 전반적인 높은 라인과 풀백의 공격 참여로 오닐(CB) – 맥노튼(CB)의 수비 부담만 가증됐다. 설상가상으로 후반기 에너지 레벨 감소로 잦은 후반 실점도 무시할 수 없다. 전반적으로 수비진은 붕괴되었기에 실점할 확률이 높다.엎친데 덮친 격으로 득점 생산력도 감소했다. 물론 세리에A 듀오 베르나르데(FW) – 인시네(FW)는 꾸준히 활약 중이다. 다만, 붕괴된 수비진을 ‘코어 라인’이 커버하며 연계플레이가 원활하지 않다. 흡사 ‘U자형 빌드업’을 펼치는 상황. 박스내 세밀한 부분 전술의 부재와 ‘핵심 1선’ 히메네즈(FW)의 침묵으로 다 득점을 기대하긴 어렵겠다.

◈인터마이애미 (미국 MLS 동부 7위 / 패패패승승)

최근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직전 DC(3-2 / 승)을 포함해 최근 2연승을 거뒀다. 무엇보다 ‘에이스’ 이과인(FW / 최근 5경기 5골)의 영향력이 인상적이다. 특별한 득점력과 상대 수비진의 미끼가 되며 다양한 공격 기회를 만든다. 이로 인해 캄파나(FW / 울버햄튼 임대) – 듀크(FW)는 원활하게 수비 뒷문을 노리며 팀 득점 생산성은 증가했다. 앞서 언급한 붕괴된 토론토의 수비진 상대로 충분한 득점도 기대해도 좋겠다.다만, 불안한 수비진은 개선이 필요하다. 견고한 4백과 별개로 ‘코어 라인’의 높은 라인 형성이 화근이다. 특히 공-수 전반적으로 활동하는 ‘코어 라인’ 조지(CM) – 모타(CM)의 체력 문제 역시 배제할 수 없다. 최근 4경기 실점한 9골중 6골이 후반 실점인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토론토 원정 일정을 고려하면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다.

◈코멘트

인터마이애미 핸디캡(-1.0)승리를 추천한다. 우선, 토론토는 현재 ‘세리에A듀오’를 제외하면 공-수 전반적인 퍼포먼스는 최악이다. 무엇보다 극단적인 전술로 수비 밸런스는 붕괴된 상황. 특히 인터마이애미는 ‘에이스’ 이과인(FW)이 부활하며 공격진의 페이스가 인상적이다. 현재 토론토의 수비진이 대응하기엔 어려울 것이다. 또한 인터마이애미는 짜임새 있는 두줄 수비를 구축하며 실점 억제가 잘 이뤄지고 있다. 인시네(FW) – 베르나르데스(FW)를 봉쇄한다면 충분히 최소 실점 경기를 기대해도 좋겠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토론토 원정 열세와 상대의 극단적인 전술 운영으로 인한 실점 가능성을 고려하면 인터마이애미의 핸디캡(-1.0)승리와 오버(2.5 기준)접근이 점쳐진다.

◈추천 배팅

[[승패]] : 인터마이애미 승

[[핸디]] : +1.0 인터마이애미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