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8월 14일 19:00 사간 도스 : 나고야 그램퍼스 > 축구

◈사간도스 (리그 8위 / 패패무무승)

최근 페이스가 좋다고 볼 수는 없다. 공식 6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습니다. 리그 순위도 급격하게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으다. 특히나, 치근 홈 4경기에서도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상태.가장 큰 문제는 실점의 급증입니다.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8경기에서 3실점만을 허용하고 있었으나, 최근 홈 4경기에서 5실점을 허용 중. 급격하게 수비가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주력 수비수’ 황석호(DF)와 타시로(DF)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선발 명단에 들고 있는 나가노(DF)는 경험이 많지 않아 실수를 자주 범한다. 특히나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후반전 실점 비율이 늘었습니다. 나고야가 원정 득점력이 부족하지만, 무실점으로 틀어막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나고야 (리그 10위 / 패무무승패)

마찬가지로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6경기에서 1승밖에 따내지 못한 것도 동일하다. 특히나 최근 원정에서도 5경기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순위도 10위에 머무르고 있는 중.상대와는 다르게 원정에서 부족한 득점력이 문제로 꼽힌다. 리그 원정 12경기에서 8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리그 원정 5경기 중 3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습니다. 특히, ‘최다 득점자’ 마테우스(FW, 최근 5경기 3골)를 제외하면 위협적인 공격 옵션이 없는 상황. 대부분의 전력들이 기복이 심한 편이며, 이로 인해 멀티 득점을 기록한 선수도 두 명 뿐입니다. ‘주력 1선’ 사카이(FW)도 부상으로 빠진 지 두 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간도스가 최근 홈 수비 불안으로 최대 1골 정도는 가능하겠으나, 그 이상의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6차례 맞대결 경기 중 4경기에서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양 팀의 최근 흐름도 매우 유사하다. 공식 6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는 점과 각자의 홈, 원정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유사하다. 또한 사간도스는 홈에서의 불안한 수비력이 문제로 꼽히고 있는 반면 나고야는 원정에서의 떨어지는 득점력이 숙제. 이번 일정도 단기간에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나고야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