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 7월 31일 04:00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 포틀랜드 팀버스 > 축구

◈미네소타 (서부리그 3위 / 승승무승승)

최근 리그에서 가장 흐름이 좋은 전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전 리그 6경기에서 5승 1무를 거뒀으며, 이전 에버튼(잉글랜드)과의 친선 경기에서 4-0 대승을 기록했습니다. 리그 순위도 서부리그 상위권인 3위까지 올라온 상태. 홈 3경기 연속 무패로 홈 기세도 좋다.특히, 공격력이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최근 공식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2경기 연속 멀티 득점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지는 않지만, 강한 압박과 1-2선 자원들의 빠른 전개에 의한 공격은 경기를 치를수록 좋아지는 모습. 호흡은 경기를 치를수록 더욱 맞아가고 있는 중. ‘주력 2선’ 레이노소(MF, 최근 5경기 6골 1도움), 프라가파네(FW, 최근 4경기 2골), ‘주력 1선’ 아말릴라(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 뿐만 아니라 롱와네(FW, 이전 경기 1골 1도움)와 같은 서브 자원들도 득점을 터뜨려 주는 중. 이번 일정에서도 원정 수비력이 좋다고 볼 수 없는 포틀랜드에게 필히 득점이 가능하겠습니다.

◈포틀랜드 (서부리그 8위 / 승무승무승)

마찬가지로 흐름이 좋다. 6월 중순 LA갤럭시와의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7경기에서 4승 3무를 기록 중. 좀처럼지지 않는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원정에서도 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는 중. 리그 순위도 8위까지 끌어올렸고,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7위’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미네소타와 유사하게 강함 압박 시스템을 바탕으로 꾸준히 득점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중. 특히, ‘주력 1선’ 니에즈고다(FW, 최근 4경기 3골 1도움) – 차라(FW, 최근 5경기 1골)로 이어지는 빅 앤 스몰 투 톱 조합이 매우 잘 먹혀 들어가고 있으며, 미드필더지역에서도 양질의 패스를 통해 공격 작업을 꾸준히 돕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정에서의 실점이 여전히 잦은 것은 문제점. 이번 일정에서도 득점은 가능하겠으나, 실점 역시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코멘트

양 팀의 최근 4차례 맞대결 중 3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확률이 높겠습니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양 팀 모두 흐름이 좋으며, 점유율을 높이지 않고 빠른 전개의 공격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유사하다. 하지만, 한 가지 차이점은 포틀랜드가 원정에서는 아직까지 실점이 많다는 것. 이번 일정에서도 양 팀 모두 득점이 가능하겠으나, 더 많은 득점을 뽑아내는 쪽은 홈 팀 미네소타가 되겠습니다. 미네소타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