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9월 23일 00:59 베네수엘라 : 아이슬란드 > 축구

◈아이슬란드 (피파 랭킹 63위 / 팀 가치 : 26.40m 파운드)

러시아와의 네이션스리그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잡은 일정. 특히, 최근 전력이 매우 약화돼 A매치 경쟁력이 사라졌으며, 앞선 10번의 A매치에서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폼이 좋지 못한 뵈드바르손(FW, 볼튼)과 트라우스타손(MF, 노르셰핑)이 이번 일정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핵심 2선’ 구드문드손(FW, 제노아)도 빠진 상황. 100%의 전력으로 나서지는 못합니다.특히, 핵심 전력들의 노쇠화로 인해 기동력이 떨어진 상태.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력 중원’ 비야르나손(MF, 데미르스포르)과 군나르손(MF, 알-아라비) 모두 30대 중반으로, 더 이상 전성기의 기량이 아니다. 여기에 ‘핵심 1선’ 핀보가손(FW, 링비)도 마찬가지. 헬가손(MF, 레체), 엘러손(MF, 스페치아)과 같은 신예 중원 전력들이 있지만, 소속 팀에서 주전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 베네수엘라와의 기동력 싸움에서는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 (피파 랭킹 56위 / 44.95m 파운드)

이번 카타르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꼴찌를 한 국가. 10개의 남미 축구 회원국 중 유일하게 월드컵 본선 진출 경험이 없다. 그래도 6월 A매치 두 경기에서는 몰타와 사우디를 상대로 1-0 신승을 따낸 바 있다.대부분의 전력들이 해외에서 뛰고 있는 상태. 주로 미국 MLS부터 멕시코, 브라질, 이탈리아, EPL까지 다양한 리그에 선수들이 자리잡고 있다. 부상으로 이탈한 에레라(MF, 지로나)와 아리스테기에타(FW, 푸에블라)를 제외하면 이전 6월 명단과 큰 차이는 없다. 마쿤(DF), 로메로(MF)와 같은 신예 자원들도 발탁해 세대교체를 이어나가려고 하는 중.특히, '핵심 중원' 링콘(MF, 삼프도리아), ‘핵심 1선’ 론돈(FW, 에버튼) ‘주력 수비수’ 챈슬러(DF)로 이어지는 코어 조직도 좋은 편. 다소 기동력이 떨어진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좋은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 낼 수 있을 전망.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아이슬란드는 최근 핵심 전력들의 급격한 에이징 커브로 인해 A매치 경쟁력이 매우 떨어졌다. 이전 해 11월 A매치부터 현재까지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 반면, 베네수엘라는 남미의 최약체 국가지만, 앞선 6월 A매치에서는 2연승을 거뒀으며,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고 있는 링콘(MF), 론돈(FW)과 같은 핵심 전력들이 건재합니다. 원정 일정이므로 승리까지는 어렵겠지만, 무승부 정도는 충분하겠다. 여기에 양 팀 모두 다득점까지는 어려울 전망.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 접근도 권장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베네수엘라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