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8월 22일 00:05 스타드 렌 FC : AC 아작시오 > 축구

◈렌 (리그 17위 / 승승패패무)

이전 시즌 좋았던 페이스는 온데간데 없다. 리그 초반 2전 1무 1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쳐져 있는 상태.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이전 시즌 홈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는 점. 이번 일정에서 승격 팀을 상대로 무승 고리를 끊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공, 수 모두 문제가 있습니다. ‘핵심 수비수’ 아게르드(DF)가 팀을 떠났으며, 파트너였던 오마리(DF)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새롭게 데려온 센터백 조합인 티아테(DF) – 로든(DF)은 2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합격점을 받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심지어 이전 경기에서는 거친 파울로 인해 두 전력 모두 경고를 받기도 했다. 여기에 수비가 흔들리니 렌이 자랑하던 3톱의 유기적인 공격력도 사라진 모습. 그나마 다행인 것은 상대도 마찬가지로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월등하게 앞선다는 것입니다. 이번 일정에서 승리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작시오 (리그 15위 / 패승무패무)

이전 시즌 2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해 승격한 전력. 하지만, 시즌 초반 2경기에서는 1무 1패를 기록하며 험난한 1부리그 여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상태. 가장 큰 특징은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강력한 수비를 펼친 후 역습을 나간다는 것. 이전 시즌 2부리그에서는 38경기에서 19실점만을 허용하며 짠물 수비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전 경기에서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나름대로 실점 최소화에 힘쓰고 있는 상황. 하지만, 원정에서 다소 실점이 많았으며, 이전 원정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대량 실점까지는 아니겠지만 무실점으로 틀어 막기는 어려울 전망.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아작시오가 극단적인 짠물 수비를 펼친다는 점, 렌도 앞선 두 경기에서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 확률이 높겠습니다. 또한 렌은 이전 시즌에 매우 뛰어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리그에서 선전했으나, 이번 시즌 초반 2경기에서는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다행히 상대 팀 아작시오도 아직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전력으로,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렌이 앞서며, 홈 이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일정은 홈 팀 렌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렌 승

[[핸디]] : -1.0 무승부

[[핸디]] : +2.5 아작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