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8월 14일 18:00 대전 시티즌 : 충남아산 > 축구

◈대전 (리그 4위 / 패승승패승)

좋은 흐름을 되찾았다. 앞선 리그 4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 중. 해당 1패도 ‘1위’ 광주에게 허용한 패배다. 순위는 4위로 떨어져 있으나, 타 팀들보다 1-2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언제든 ‘2위’로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시즌 홈에서 무패를 달리는 중.특히나, 이적생들이 점점 적응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정상급 기량을 보인바 있는 윌리안(FW, 최근 4경기 2골)과 주세종(MF, 최근 3경기 1도움)은 물론이고, ‘신입 1선’ 카이저(FW, 이전 경기 1골)가 데뷔 후 두 경기만에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벤치에 앉아 있는 전력들도 좋은 폼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도 김인균(FW, 이전 경기 1골)과 공민현(FW, 이전 경기 1골)은 교체 투입된 후 득점을 집어넣으며 팀 대승에 견인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한 명도 없는 충남아산을 상대로 ‘차이’를 보이며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충남아산 (리그 5위 / 무승승패패)

이전 두 경기에서 연패를 당하며 좋은 흐름이 끊겼다. 특히나, 리그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만나는 악재를 겪고 있는 중.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달린 5위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6위’ 경남의 맹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원정 5경기 1승밖에 거두지 못할 정도로 원정 흐름도 나쁜 편.특히나, 체력적으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정적 문제로 외국인 선수 한 명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으며, 이렇듯 상대적으로 얇은 스쿼드로 인해 더욱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박동혁 감독도 이전 경기 종료 후 ‘프로라면 냉정하고 90분을 뛸 수 있어야 한다’라며 체력을 강조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모습. 여름 이적시장에 폭풍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강화한 대전과 더욱 비교되는 모습입니다. 이번 일정도 연패 고리를 끊을 가능성은 높지 않겠습니다.

◈코멘트

대전이 용병들을 필두로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 충남아산이 최근 두 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불안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대전의 최근 페이스는 좋은 편. 특히나, 홈에서는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반면 충남아산은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며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나 용병들이 맹활약하고 있는 대전과 용병 하나 없는 충남아산의 스쿼드는 더욱더 비교가 된다. 이번 일정도 대전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대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