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네이션스리그 9월 28일 03:45 아일랜드 : 아르메니아 > 축구

◈아일랜드 (피파 랭킹 47위 / 팀 가치 : 111.45m 파운드)

최근 A매치 흐름은 썩 좋지 못한 편.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조 3위로 탈락했으며, 앞선 5차례 UNL 경기에서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심지어 이번 맞대결 상대이자 하위 레벨인 아르메니아 원정길에서도 0-1 충격패를 당했다.수비적으로는 그나마 좋은 면이 있습니다. 수비 쪽에 콜먼(DF, 에버튼), 더피(DF, 풀럼), 도허티(DF, 토트넘), 이건(DF, 셰필드), 콜린스(DF, 울버햄튼)와 같이 잉글랜드 1, 2부 무대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력들이 즐비하다. 전술 자체도 3백을 바탕으로 안정감을 추구하는 타입. ‘신예 골키퍼’ 바주누(GK, 사우샘프턴)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입니다.다만, 공격 쪽 빈곤함은 여전하다. 이전 경기에서도 오바페미(FW, 스완지시티), 패럿(FW, 프레스턴)의 투 톱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두 자릿수 슈팅에 실패하며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선제골도 ‘핵심 수비수’ 이건(DF)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넣은 득점. 이번 일정도 다득점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아르메니아 (피파 랭킹 92위 / 팀 가치 : 27.56m 파운드)

유럽에서도 축구 판에서도 약체로 꼽히는 국가. 이전 경기에서 우크라이나에게 0-5 대패를 당한 것을 포함해 4연패를 달리는 중. 그나마 최근 거둔 2승도 홈에서 거둔 승리다.수비적으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최근 A매치 4경기에서 14실점을 허용하고 있을 정도다. 음코얀(DF, 아라랏), 하로얀(DF, 파마구스타), 함바주므얀(DF, 파마구스타)와 같은 주력 수비수들은 모두 30대로, 전성기의 기량에서 내려오는 상태며, 포백을 보호해야 하는 다시안(MF, 퓨닉)과 그리고리얀(MF, 알라슈케르트)도 마찬가지. 심지어 또 다른 ‘주력 수비수’ 호바니시안(DF, 아스타나)는 징계로 이번 소집에 합류하지 않았다. 여러모로 이번 일정에서 실점 가능성이 높겠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아일랜드는 최근 빈곤한 공격력으로 인해 A매치에서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 다만, 수비적으로는 나름 좋은 모습이며 아르메니아도 최근 4경기에서 14실점을 허용하고 있을 정도로 수비 쪽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은 아일랜드가 충분히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언급한 아일랜드의 공격력 부족을 고려하면 저득점 페이스의 언더(2.5 기준)를 겸하는 편이 좋겠다.

◈추천 배팅

[[승패]] : 아일랜드 승

[[핸디]] : -1.0 아일랜드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