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9월 14일 19:30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세레소 오사카 > 축구

◈우라와 (리그 9위 / 승승승무승)

최근 페이스는 매우 좋다. 앞선 ACL 토너먼트 무대를 포함해 공식 7경기째 패배가 없는 상황. 특히나 최근 리그 홈 경기에서는 11경기째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최근 들어 득점력이 급증했다. 언급한 7경기 중 모든 경기에서 멀티 득점 이상을 터뜨리고 있으며, 26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 중반에는 지공 상황에서도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1-2선 자원들의 짜임새 있는 공격에 세트피스 무기까지 더해지면서 지공 상황 뿐만 아니라 정지된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융커(FW, 최근 6경기 4골), 마츠오(MF, 최근 3경기 3골), 치넨(DF, 이전 경기 1골)과 같은 전력들의 단기 페이스가 좋은 편. 세레소도 다소 저자세의 경기 운영을 펼치는데, 최근 수비가 매우 불안한 상태. 충분히 득점이 가능하겠다.

◈세레소 (리그 5위 / 무패패패승)

최근 흐름은 썩 좋지 않다. 공식 5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해당 1승도 홈에서 거둔 승리다. 시즌 초-중반에는 ACL 티켓이 걸려 있는 ‘3위’ 경쟁까지 펼쳤으나, 좋지 못한 흐름으로 인해 한 발 물러난 모습.잦은 실점이 하락세의 주 원인입니다. 최근 공식 5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에 경기당 평균 2실점의 페이스인 10실점을 허용 중. 또한 최근 허용한 10실점 중 7실점을 후반전에 허용하고 있는데, 더욱 심각한 것은 후반 80분 이후 허용한 실점이 6실점일 정도로 막판 집중력이 떨어진다. ‘크로아티아산 수비수’ 요니치(DF)는 다소 속도전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No.1 골키퍼’ 김진현(GK)의 폼도 매우 떨어졌다. 심지어 마루바시(DF)와 같은 주력 수비수의 부상까지 겹친 상태.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최근 5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우라와는 최근 뛰어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연일 승점을 쌓고 있습니다. 심지어 ACL 결승에도 진출해 있는 상태. 특히, 홈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세레소는 최근 후반전 수비 불안이 겹치면서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ACL 티켓 경쟁에서도 멀어졌다. 이번 일정도 홈 팀 우라와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우라와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