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리에A 10월 25일 01:30 US 크레모네세 : UC 삼프도리아 > 축구

◈크레모네세 (이탈리아 1부 19위 / 패무패무승)

컵대회에서 승리를 챙기면서 긴 무승 행진을 깨기는 했지만, 여전히 리그에서는 부진에서 허덕이면서 강등권 싸움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 아직 까지 리그에서 승리가 없는 상황입니다.포메이션에 상관없이 올 시즌 컨셉은 철저한 수비 지향적 플랜입니다. 다만 수비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음에도 실점 제어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인데, 이전 경기에서 하부리그팀에게도 멀티 실점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질리오네(MF), 카스타네티(MF)가 전열에 복귀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라두(GK)와 헨드리(DF)가 여전히 부상중이라 수비의 코어라인은 여전히 100%가 아니다.생각보다는 득점력이 꽤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최근 4경기에서 6골을 넣고 있고, 두 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5위 이하의 팀을 상대로는 2경기 3득점을 기록하는 등 수비적으로 하위 전력을 상대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다만 올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는 데세르(FW / 리그 2골)가 기대 득점 대비 실제 득점은 1.4골이 적을 정도로 팀의 결정력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삼프도리아 (이탈리아 1부 20위 / 패패무패무)

최근 10경기 째 승리가 없는 상황. 하부리그 팀인 아스콜리를 상대로도 우세한 상황을 만들지 못하면서 2-2로 겨우 비겼고, 승부차기 끝에 경구 코파 이탈리아 다음 라운드 진출을 결정지었다.올 시즌 삼프도리아의 문제는 스쿼드의 노쇠화. 특히 전방의 노쇠하는 상당한 편인데, 카푸토(FW / 이전 경기 1골), 콸리아렐라(FW / 최근 5경기 0골)의 나이가 이미 30대에 접어든 상황이라 공격진에서의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입니다. 때문에 리그에서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수비진에서도 주력 전력들의 많은 나이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 특히 삼프도리아가 의외로 점유율을 많이 확보하면서 라인이 꽤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역습 커버 면에서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상당히 치명적입니다. 핵심 수비수라고 할 수 있는 무릴로(DF)도 여전히 부상중인 상황. 참고로 올 시즌 삼프도리아 스쿼드의 평균 나이는 29.2세로, 리그에서 가장 높다.

◈코멘트

크레모네세가 선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고 본다. 최근 4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고, 하위 순위의 팀을 상대로는 멀티골도 연속으로 기록하는 등 공격력 면에서는 삼프도리아보다 앞선다고 보아도 되는 상태. 삼프도리아가 라인을 꽤 높이는 것에 비해 수비 기동력이 좋지 못하다는 단점도 있어, 크레모네세의 수비후 역습 전략이 잘 먹힐 수도 있습니다. 다만 크레모네세의 공격진들이 기본적으로 결정력이 좋은 타입은 아니고, 삼프도리아도 득점력에서는 최악인 상황입니다. 언더(2.5)를 1순위로 삼아도 무방하다.

◈추천 배팅

[[승패]] : 크레모네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