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5월 29일 08:00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 콜럼버스 크루 > 축구

◈애틀란타 (동부리그 8위 / 패승패무무)

최근 흐름이 매우 좋지 않다. 이전 6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해당 1승도 통합리그 꼴찌에위치해 있는 시카고 파이어를 상대로 거둔 승리다. 시즌 초반에 비해 순위도 다소 내려와 동부리그 ‘8위’에 위치해 있는 상태. 여러모로 반전이 쉽지 않겠다.실점이 굉장히 잦은 것이 하락세의 주 원인. 최근 6경기 12실점을 허용 중이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수비 라인도 높은 위치까지 올라오는데, 그에 따른 뒷공간을 많이 허용하며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후에 언급하겠지만 수비쪽 부상자도 많은 상황. 단기간에 문제를 극복하기는 어렵다.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부상자가 굉장히 많다. ‘No.1 골키퍼’ 구잔(GK)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핵심 1선’ 마르티네즈(FW), ‘주력 중원’ 알론소(MF), 수비쪽에 로빈손(DF)과 구트만(DF)까지 포지션 곳곳이 부상병동이다. 제대로 된 전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 6월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다. 휴식기 이후로 부상자들이 대거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만 잘 버틴다면 다시 리그 흐름을 되찾을 수 있겠다.

◈콜럼버스 (동부리그 12위 / 무승무패패)

마찬가지로 페이스가 매우 좋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순위도 동부 리그 ‘12위’ 까지 떨어졌다. 중, 상위권에 머물렀던 이전 몇 시즌과 다르게 경기력이 매우 떨어져 있다.실점도 당연히 많다. 최근 3경기 6실점을 포함해 12경기 15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하위권 팀 치고 볼 점유율을 높게가져가지만, 공격 작업이 매우 무디기 때문에 역습을 허용하는 빈도가 잦다. ‘주력 수비수’ 산토스(DF)와 윌리엄스(DF)는 모두 ‘34세’로 스피드와 순발력 면에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 특히나 더욱 역습에 취약한 모습이다. 애틀란타도 꾸준히 득점을 터뜨려주고 있기 때문에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특히나 원정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 6전 4무 2패를 기록중이다. 또한 특이한 점은 이번 시즌 치른 원정 6경기 중 3경기에서 경기 초반 실점을 허용했다는 점. 초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번 시즌 애틀란타가 홈에서 20분 내에 득점을 터뜨린 경기가 4경기나 있기 때문에 초반 실점 확률이 매우 높겠다.

◈코멘트

애틀란타의 이전 5경기 중 모든 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과 콜럼버스의 실점이 매우 꾸준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이번 일정은‘홈 무패’와 ‘원정 약자’의 만남이다. 답은 정해져 있는 수준. 최근 흐름이 비슷하며, 애틀란타가 부상자도 여럿 있지만 홈, 원정에서의 전적이 매우 차이가 나기 때문에 홈 팀 애틀란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란타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