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네이션스리그 9월 27일 03:45 헝가리 : 이탈리아 > 축구

◈헝가리 (피파 랭킹 37위 / 팀 가치 : 93.45m 파운드)

동유럽의 복병 중 하나. 최근 A매치에서도 흐름이 매우 좋다. 6월 4차례의 UNL 경기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않았으며, 이전 독일과의 경기에서도 1-0 승리를 따내며 리그 A 그룹3 1위로 올라섰다.이전 6월 맞대결에서도 3백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내려선 후 역습을 취했으며, 앞선 5번의 A매치에서도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핵심 수비수’ 오르반(DF, 라이프치히)을 필두로 한 3백의 짜임새는 매우 좋은 편이며, 공격 쪽에도 ‘베테랑 1선’ 아담 살라이(FW, 바젤), ‘신예 2선’ 소보슬라이(MF, 라이프치히), 아담(FW, 울산)과 같이 선 굵은 축구에 적합한 전력들이 즐비합니다. 다만, 이탈리아도 최근 월드컵 탈락 후 절치부심 해 나름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 이러한 선 굵은 축구는 ‘빗장 수비’의 대가인 이탈리아를 상대로 오히려 먹혀 들어가지 않을 예정. 승리까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탈리아 (피파 랭킹 7위 / 팀 가치 : 655.50m 파운드)

전통적으로 A매치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던 전력이지만, 앞선 3월 카타르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북마케도니아에게 충격패를 당하며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그래도 이번 UNL 5경기에서는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으며 나름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은퇴와 부상 등으로 인해 100%의 전력을 가동할 수 없는 상태다. 최근에 이탈한 선수들로만 베스트 11을 채울 수 있을 정도. 심지어 이전 경기에서 ‘핵심 1선’ 임모빌레(FW, 라치오)가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기존의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팀 컬러 자체는 쉽게 변하지 않고 있으며, 돈나룸마(GK, PSG), 바스토니(DF, 인터밀란), 프라테시(MF, 사수올로), 라스파도리(FW, 나폴리)와 같은 어린 자원들이 대표팀에서는 나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는 점. 이전 6월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둔 바 있기에 이번 일정도 충분히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겠습니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헝가리는 최근 A매치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력. 강팀들을 연이어 잡아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유일하게 허용한 패배는 이탈리아에게 당한 패배로, 오히려 이들의 선 굵은 축구가 통하지 않는 모습. 이탈리아도 젊은 전력들을 필두로 나름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이탈리아의 승리가 예상된다. 다만, 헝가리가 3백을 바탕으로 저자세의 경기 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언더(2.5 기준)를 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이탈리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