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10월 24일 09:00 인터 마이애미 CF : FC 신시내티 > 축구

◈인터 마이애미 (동부 11위 / 패패패패승)

이전 라운드 토론토 전서 3-0 완승을 거두고 리그 6연패 부진을 끊었다. 팀 분위기를 소폭 끌어올린 상태다. 선전 가능성은 높다.동기 부여 또한 충만하다. 현재 동부 11위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7위 DC 유나이티드와 승점 6점 차다. 이번 경기를 포함, 잔여 경기가 4경기 남았다. 최대한 승점을 벌어 놓을 필요가 있는 상황서 가용 전력 100%를 활용해 고삐를 당긴다.다행히 홈 이점까지 갖췄다. 올 시즌 안방서 유독 득점 성과를 잘 냈다. 실제로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0.5득점 생산에 그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1.4점으로 급증한다. 작정하고 윗선의 무게감을 높여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한다.

◈FC 신시내티 (동부 14위 / 패패패패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현재 리그 8연패를 기록, 부진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일찍이 리그 하위권을 확정 지은 상황서 잔여 경기에 큰 의미도 두지 못한다. 선전 가능성은 ‘0’에 가깝다.맞대결 전적 열세가 눈에 띈다. 앞선 3경기서 전패했다. 3득점을 적중하는 동안 6실점을 내줬다. 상대 묵직한 중앙 공격에 센터백 조합이 무너지며 위기를 반복한 결과다. 비슷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면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것으로 보인다.변수는 원정 경기다. 올 시즌 오히려 원정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홈 승률이 7%인데 반해, 원정 승률은 20%로 소폭 상승한다. 부담을 덜고 선수들이 공격적으로 나서며 득점 성과를 잘 따냈다. 그래도 최근 일정서 꾸준한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바스케즈(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의 발 끝에 기대를 건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코멘트

인터 마이애미가 홈 이점을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경기 다득점 성과를 내며 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고, 맞대결 전적 또한 절대 우위를 보인다. 오히려 원정서 좋은 성적을 거둔 신시내티가 난전을 꾀하지만 연패가 길어지는 상황인데다, 동기 부여 또한 ‘0’에 가깝다. 인터 마이애미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인터 마이애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