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부 3월 26일 15:05 웰링턴 피닉스 FC : 퍼스 글로리 FC > 축구

◈웰링턴 (리그 7위 / 승무승패패)

최근 2연패로 흐름은 좋지 않다. 그러나, 홈에서 만큼은 강한 모습이라 이번 경기에서는 자신감이 넘칠 것이다. 상대도 꼴찌 퍼스글로리라, 연패를 끊을 절호의 기회가 왔다최근 5경기에서, 홈경기에서는 2승 1무, 원정에서는 2패로 확연히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6승을 모두 홈에서 기록했을 정도로, 홈 어드밴티지를 가장 강하게 받고 있는 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리그에서 득점력은 밑에서 네번째를 기록하고 있지만, 홈에서는 9경기 16골을 기록하고 있어 다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 소티리오(FW / 최근 5경기 1골 3도움)의 창조성도 믿어볼 만한 옵션이다.수비적으로는 약점이 많은 팀이다. 90분 당 슈팅을 가장 많이 허용하는 팀이며, 실점도 네번째로 많이 기록하고 있다. 물론 홈에서 강한 모습으로 홈에서는 실점 통제를 어느정도 해내는 모습이지만, 9경기 9실점으로 경기 당 한 골씩 내주는 수치임은 마찬가지. 퍼스글로리의 득점력이 나쁘기는 해도 한 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은 있다.

◈퍼스글로리 (리그 12위 / 무패패무패)

이전 2월 23일부터 7경기째 승리를 기록하고 있지 못하다. 7경기 중 6경기가 홈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실망스러운 기록. 특히 다득점 페이스의 호주리그에서 독보적으로 득점 수치가 좋지 못해, 승점을 쌓는데 어려움을 겪게 하고 있다.다득점 페이스의 호주리그에서 경기 당 득점이 1이 되지 않는 유일한 팀이다. 당연히 리그 득점 순위는 꼴찌다. 슈팅을 만드는 빈도가 가장 적어, 득점 생산에 불리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유효 슈팅 비중이 높고, 원정에서는 8경기 8득점으로 좋아진다는 점이 위안이지만, 포르나롤리(FW / 최근 5경기 2골)가 호주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되는 바람에, 그나마 남아있던 화력도 100%가 아니게 되었다. 다행히 수비적으로는 원정이 더 좋은 모습. 슈팅 허용이 5개 가량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줄어든 수치가 8경기 8실점으로 경기 당 한 골씩은 실점하는 수치인데다, 상대가 홈에서만큼은 다득점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수 있다는 기대는 되지 않는다.

◈코멘트

웰링턴피닉스가 앞서는 면이 많다. 득점력에서 웰링턴피닉스가 한 수 위고, 퍼스글로리는 그나마 남아있는 공격수도 쓸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웰링턴 피닉스도 수비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팀은 아니다. 오버 ▲(2.5)를 노려보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웰링턴 피닉스 승

[[핸디]] : -1.0 웰링턴 피닉스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