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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실제 일어나는 미국 부자 동네 "애서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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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차리토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29회 작성일 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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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CEO, 미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타 스테픈 커리, 미국 최대 밴처캐피털 소파이 CEO 등등 엄청난 갑부들만 모여 사는 동네.

 

이 동네 평균 연봉은무려 150만 달러.

 

여기에 쓰레기장이나 묘지, 공장, 다른 지역과 이어지는 사회인프라(SOC)가 들어오려고 하면 거주중인 주민들이 매번 반대해서 막아낸다고 하네요. 이들의 인맥이 엄청난데, 주정부는 물론 연방정부, 검찰청, 경제단체 등에 인맥이 다 얽혀있어서 주민 한 명이 메일만 보내도 건설 계획이 보류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애서튼에 타운하우스가 들어선다고 하니 주민들이 합세해서 막아선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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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서튼 거주자인 넷플릭스 CEO 레이첼 웨트스톤은 시장에게 “타운하우스가 건설될 경우 우리 도시의 교통은 마비될 것” “타운하우스 짓느라 나무들은 뽑혀나가고 자연은 훼손된다” “불빛과 소음 공해로 기존 주민들이 고통받는다” “초·중·고 각급 학교가 과밀학급이 돼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다” 등의 주장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그러자 이웃주민인 미국 최대 밴처캐피털 밴치마크사의 대표인 브루스 던리비도 가세해 “이 도시의 자연이 심각하게 훼손된다”는 편지를 보냈고, 주민인 다른 유명인사들도 속속 가담했다.


이들은 주정부에도 압력을 가해 “한가한 시골풍 도시인 애서튼에 타운하우스가 건설되면 더 이상 이곳은 시골이 아니라 샌프란시스코나 산호세처럼 혼잡한 도심이 된다. 주민들의 평화로운 주거환경이 이대로 파괴돼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타운하우스 건설 허가를 내준 애서튼시청과 캘리포니아주정부는 이 부자 주민들의 불평에 아직 어떤 결정도 내놓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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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임대아파트 들어오는 상황인 것 같은데,

 

다른 점은 우리나라의 경우 임대아파트 들어오는 걸 부자들 입김으로 막을 수는 없는데 저 나라는 부자들이 원하면 마음대로 백지화시킬 수 있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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