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결혼 방송사할당제] 연예인이 연애해야 인구가 늘어난다! > 자유게시판

"임영웅은 가수 누구랑 결혼했으면 좋겠어!"

"영탁은 연예인 누구랑 결혼했으면 잘 어울리겠어~"

국민들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바야흐로 임영웅, 영탁은 대통령 권세도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있다. 

국민가수 임영웅과 영탁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면, 그 파급력이란 실로 어마어마 할 것이다.

연예인이 자살을 하면 따라죽는다는 듣기싫은 뉴스를 따들듯이, 유명연예인이 결혼을 하면 따라서 결혼하는 커플들도 늘어난다.

나는 미스트롯2를 보면서 이 다시없는 좋은 기회를 더이상 놓쳐선 절대 안된다고 믿게되었다.

즉,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터트롯 남자가수들과 미스트롯 여자가수들이 함께 뽀뽀도 하고 빼빼로도 먹고 풍선도 터뜨리면서 니캉내캉 정분이 쌓이고 동료로서의 우정이 어느새 남자로서 여자로서 사랑으로 발전하여 결혼이라는 최고흥분점에 골인했을 때! 

이 높은 시청률과 전국의 미혼남녀들의 마음이 얼마나 심쿵댈 것이며, 각자 포기하며 잊고살았던 사랑의 감정이 새봄처럼 되살아날 것이다.

지금 역대 최저 출산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일까?

집값 때문인가?

일자리 때문인가? 

그따위 시답잖은 핑계대지 마라! 70~80년대에는 오늘보다 풍요러워서 다섯 여섯씩 낳고 결혼했던 것이 아니잖는가? 

오늘날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풍조는 빈곤문제라기보다는 가난해도 사랑을 이루려는 정열적인 연애감정이 매말랐기 때문이다.

그럼 청춘남녀의 연애감정에 블쏘시개역할을 누가 해야 하는가?

세금 100조가 넘게 쏟아부었지만 효과는 없었다~

KBS MBC SBS EBS 지상파는 방송국당 1년 연애인 3커플 이상! 

종합편성 채널은 1년 연애인 1커플 이상 의무적으로 맺어주는 "연예인결혼 방송국할당제" 를 전격! 실시해야 한다.

즉, 방송국들의 남녀미팅 & 맞선프로그램을 통해서 유명 연예인들이 앞장서 결혼을 하여 우리사회 가장 시급한 절체절명의 당면과제인 비혼문화와 가정경시풍조를 단방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KBS,MBC,SBS,EBS는 1년에 3커플! 

TV조선,JTBC,채널A,MBN는 1년에 단 1커플만이라도!

특별히 채널 많은 미디어재벌 CJ에게는 2커플을 만들어내야 한다.

물론 정부의 지침에 반항한다고 해서 처벌은 할 수 없을 것이나, 문화계 BLACK LIST에 올려 세금조사와 위생검열, 그리고 각종 방송예술 지원사업에 애를 멕이도록 은근한 압박을 가한다. 

또한 실적을 완수한 방송국에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다음 선정에 가산점이라는 당근을 주어 말잘듣게 길들일 필요가 있다.

이민호같이 잘생긴 대스타는 수많은 여성팬들과의 사이에서 2세를 수백명 낳아도 용인할 수 있는 그런 폭넓은 아량과 너그러운 인심의 따듯하고 여기저기 아기 울음소리 넘치는 미래 희망의 한국을 꿈꾸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