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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사무실서 직원2명 생수 물 마시고 쓰러진 사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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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뽐뿌이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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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업체 사무실에서 남녀 직원 2명이 생수를 마시고 쓰러져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있던 생수를 마시고 "물맛이 이상하다"는 말을 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생수병에 담긴 물을 마신 뒤 직원 2명이 쓰러진 사건에 대해 경찰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된 같은 회사 직원 ㄱ씨를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ㄱ씨에 대한 부검 결과 1차 소견은 ‘약물 중독’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이 회사 대리급 직원 ㄱ씨를 전날 특수상해 혐의(생수병에 독극물을 넣어 동료 직원 2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가 사망했지만 ㄱ씨와 관련된 통신내역 확인이나 포렌식 등 강제 수사를 진행할 필요성이 있어 입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18일 두 직원이 생수를 마시고 의식을 잃는 피해를 입은 것과 ㄱ씨의 사망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전날 실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국과수는 경찰에 ㄱ씨 사인에 대한 1차 소견은 ‘약물(독극물) 중독’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앞서 국과수에 두 직원이 마신 물에 대한 약물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 중인 40대 남성 직원 ㄴ씨는 재무 담당 팀장으로, ㄱ씨가 속한 경영기획팀도 ㄴ씨 부서 산하에 있었다. 함께 병원에 실려 갔던 여성 직원은 퇴원했지만 완전히 회복하지 않아 현재까지 원활한 조사를 받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ㄱ씨는 ‘생수병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19일 무단결근을 했고, 이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ㄱ씨가 혼자 사는 서울 관악구 자택을 찾아 숨져있는 ㄱ씨를 발견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독극물이 들어있던 것으로 의심되는 용기 등이 발견돼 감식을 맡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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