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지하에 묻혀있다는 식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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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퍼맨TV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27회 작성일 22-08-20본문
노블 와인은 한국 최초의 와인으로 1975년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립 당시 기념으로 해태상 아래에 묻어두었다고 합니다.
100년 뒤인 2075년에 까서 마실 생각으로 넣어둔 건데, 당시 돈이 없어서 해태(회사)에 부탁해서 해태상을 만들었다네요.
문제는 이 와인 묻는 것 기획한 사람들이 기초적인 지식도 없는 초짜라는 거..
도수가 12도밖에 안되어서 보관 자체가 엄청 까다로운데 100년이나 지나서 따면 이미 식초가 다 되어있다는 게 함정입니다. 사실 당시에 이거 묻은 사람들은 2075년에 살아있지도 않을 테지만요.
그리고 무엇보다 국회의사당은 현재 세종으로 이사갈 준비를 하고 있어서 묻혀있는 식초도 자연스레 공사 중 파손되거나 유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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