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둘째임신 소식에 결국 눈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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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즈마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95회 작성일 22-04-25본문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에서 18세 엄마 정수지가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정수지는 "출산부터 육아까지 아기에게만 전념하다 보니까, 산후우울증이 온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아기 보는 것도 싫었고 육아 관련된 게 여러모로 다 싫었다"라며 "요즘엔 남편과 분담해서 번갈아 가면서 아기를 보고 있다. 남편은 처음에 제 상태를 몰랐다. 너무 감정 기복이 심해서 산후우울증 같다고 말했더니, 그제서야 왜 이제 얘기했냐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정)수지의 상태를 알고 퇴근하면 아기도 제가 더 자주 보고 기분도 맞춰 주고 더 잘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민간 지원단체에서 월세, 보증금을 다 지원받고 있다"라며 "남편 월급이 250만 원이다. 월급보다 주급이 편해 주급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달은 공과금, 보험금 등을 내고 남은 잔액이 약 3만 5,000원이다"라고 전하며 절박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월급에 지원금에..남는돈 3만5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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