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고 가난한 연애..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난몰라유 전체게시물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8회 작성일 22-08-28 본문 가난한 내가아름다운 나탸사를 사랑해서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나탸사를 사랑은 하고눈은 푹푹 나리고나는 혼자 쓸슬히 앉아 소주를 마신다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나탸사와 나는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눈은 푹푹 나리고나는 나탸사를 생각하고나탸사가 아니 올 리 없다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눈은 푹푹 나리고아름다운 나탸사는 나를 사랑하고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백석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하이쿰 님 추천 게시물 권모술수 가득한 단톡방 ㄷ.jpg 바로가기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