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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재개봉 기념, 타이타닉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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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차리토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0회 작성일 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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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화이트스타 이스메이 사장이 선장에게 

속도를 더 올려서 항구에 빨리 도착하도록 

지시하는 장면입니다.

 

신문 톱기사로 실릴 욕심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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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낮말은 새가, 밤말은 쥐가 듣는법

이 발언이 훗날 본인 인생을 망칠줄 몰랐을겁니다. 

 

이스메이 뒤에 녹색 드레스 입은 여인이 

그 발언을 우연히 듣게 됩니다. 


영화 볼때 이 장면을 잘 보면 포커스가 

여인을 가운데 두고 선장,사장 얘기가 오고 갑니다. 

 

이 여인은 차를 마시고 이내 자리를 뜹니다. 

신경안쓰면 그저 지나갈 이 장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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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녹색 드레스 여인도 타이타닉 생존자로 

사고 후 청문회에 참석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녀는 이스메이 사장을 지목하며 선장에게 

속도 올리라는 지시를 했다고 증언하죠. 

 

끝까지 타이타닉에서 살아남은 이스메이는 

"원인제공자"로 책임을 피할수없었고 

회사에서 바로 짤리고 아일랜드에서 "은둔생활"후

1937년에 사망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나중에 알 사람은 알겠지ㅎ" 

하는 생각으로 저 여인이 얘기를 듣는 장면을

넣었다고 합니다ㄷㄷ

 

※ 타이타닉 dvd에 실린 다큐 내용 중 일부 

 

이런 디테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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