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신입 승무원 연봉.jpg > 자유게시판

승무원 채용공고를 보면 보통 "인턴승무원 채용공고", "인턴 캐빈승무원 채용" 등의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정규직으로 뽑지 않고, 항공사마다 8개월~2년 간의 인턴을 거치고 정규직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직종에 비해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정규직 전환율은 매우 높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정규직이 아닌 신입사원이다보니 불합리한 일이 있어도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것이 두려워서 언급하지 않고 참는 경우가 많아서 신입 때 특히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편입니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인턴 기간을 2년을 두고 있으며,

제주항공은 "최대 2년"이며 업무 태도에 따라 1년 만에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시아나항공 계열(+에어부산/에어서울)은 인턴 기간을 1년으로 하고 있고,

이스타항공이 8개월로 제일 짧으며

나머지 저가항공사도 인턴 승무원 기간을 1년으로 두고 있습니다.

인턴 기간이 끝나면 정규직 심사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