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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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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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그리펜케를(Christian Griepenkerl)
독일의 화가. 1874년부터 오스트리아 빈 미술 아카데미(Akademie der bildenden Künste Wien)의 교수로 재직함.
에곤 쉴레(Egon Schiele), 안톤 파이스타우어(Anton Faistauer), 리하르트 게르스틀 (Richard Gerstl), 카를 몰(Carl Moll)등, 20세기 유럽 미술계를 이끌어갈 제자들을 육성 해냄.
1907년과 1908년,
아카데미에 입학하려고 시험을 친 아돌프 히틀러를 2번 다 떨어뜨려서 히틀러의 마인드를 '삐뚤어질테다 모드'로 영원히 바꿔버림.
심지어 첫번째 시험에선 히틀러에게 '건물은 잘 그리는 것 같으니 건축학교에 입학 해보라'고 조언까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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