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맞고 떡실신 했는데 금메달, 때린 사람은 실격패 당한 가라테 결승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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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즈마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81회 작성일 21-08-08본문
때리면 안되는 가라테.. 맞아 실신하고도 金 딴 황당 사연
때려야 하지만, 때리면 안 된다. 올림픽 가라테 경기에서 선수를 실제로 때려 금메달을 놓친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가라테 남자 75㎏급 구미테(겨루기) 결승전에선 사자드 간자데(이란·29)가 타레그 하메디(사우디아라비아·23)를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경기 뒤 들것에 실려나간 선수는 승자 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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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맞고 떡실신 했는데 금메달, 때린 사람은 실격패로 은메달
가라테 유파 중에선 상대를 공격할 때 실제로 때리지 않는 규칙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슨도메'라고 한다. 서로의 실력을 겨루다가 부상을 입거나 사고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 영향이 아직도 남아 있다. 규정상으로는 타격 지점 5㎝ 앞에서 멈추게 되어 있다. 물론 어느 정도 접촉을 하는 것은 괜찮으나 지나치게 강한 공격을 하면 반칙패가 된다.
룰이 기묘하네요. 하이킥 자체가 금지된 것도 아님. 무려 3점짜리 기술
참고로 가라테는 태권도의 '대련'과 같은 [구미테]와 '품새'에 해당하는 [가타]로 나뉜다고.
우리나라 박희준 선수가 [가타]에서 동메달에 도전했으나 실패했죠.
장풍 쏘는 포즈도 나오네요.
참고로 가라테는 도쿄 올림픽에선 선택종목으로 채택됐으나 2024 파리올림픽에선 다시 퇴출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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