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1,000mm가 쏟아진 터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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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이스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21-08-14본문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산불로 몸살을 앓던 터키.
이번에는 터키 북부 흑해 연안 지역에 이틀 사이 1,00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다.
100에 0 하나 잘못 붙인 게 아니라 진짜로 1000이다.
기상전문가들은 100년만의 기록적인 재난이라며 이번 폭우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엄청난 물폭탄으로 인해 곳곳에서 산사태까지 일어나 27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다.
또한 170개 마을이 도로와 교량이 붕괴되고 전력 공급히 끊기면서 고립되어 터키 정부가 군경 5천여 명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구호 작업에 나섰으나
다음주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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