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스압) 등굣길 아이들에게 매일 무료로 빵을 나눠주는 빵식이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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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산동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21-08-20본문
“어릴 때부터 힘들게 자라서 주변 사람들이 나처럼 배고프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빵 봉사를 시작했다.” 남해에 있는 행복 베이커리라는 곳인데 아침마다 매일매일 등교하는 아이들이 굶지 않도록 빵을 구워 나눠주신다고 합니다. 영상 보니 요구르트도 꼭 챙겨서 주시네요.
아이들이 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가져가는 걸 보니 이웃의 정이 이런 걸까 싶은 생각이.. 이런 분들이 정말 돈쭐 나셔야 하는데.. 예전에 한 번 신문에 났었는데 방송국부터 라디오, 유퀴즈까지 연락이 왔었는데, 공황장애가 있으셔서 못 나가셨다고 합니다.. 말씀하시는 내내 덤덤하게 말씀하시고 의인상은 내가 받아도 되는 게 맞는 건지 생각하셨다고 하니 뭔가 당연하고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신 듯..
사실 좋은 일을 하는 것도 힘들지만, 좋은 일을 계속하는 것도 힘들죠.. 영상을 보는 내내 진심이 전해지네요. 남해 가면 꼭 들러봐야겠어요.ㅠ
등굣길 아이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눠주는 '빵식이 아저씨' 이야기 | LG 의인상매일 아침, 경남 남해군의 행복 베이커리에서 갓 나온 빵이 등굣길 아이들을 기다립니다. 오늘도 '빵식이 아저씨' 김쌍식 씨(47)는 아침밥을 챙겨 먹지 못한 아이들과 이웃을 위해 행복을 전하는 빵을 굽습니다.LG복지재단은 따뜻한 이웃 사랑의 향기가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 https://www.youtube.com/watch?v=gL7IOSOQ3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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