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로 보는 번역의 어려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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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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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0회
작성일 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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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딸과 송혜교 캐릭터의 말싸움 장면인데 궁금해서 확인해봤습니다.
도저히 번역이 안 돼서인지 송혜교는 "여기는 교회니 말조심해" 식으로 상황에 맞게 의역을 했네요.
이판사판 단어가 불교 용어이면서 한자라서 중국어로는 그대로 번역됐습니다.
일본 역시 불교 전통이 강해서 자포자기란 뜻의 관용어라고 합니다.
영어 의역한거 센스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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