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허벅지 몰카 피해자 도촬 피해 주장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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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라보형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3회 작성일 22-02-23본문
/사진=뉴스1, 네이트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에게 11 년 전 불법 촬영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당시 곽윤기는 옆 승객의 허벅지와 자신의 허벅지를 비교한 사진과 함께 "피곤한 지하철 여행"라는 글을 남겼다.
A씨는 당시 곽윤기가 해명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곽윤기는 당시 허벅지 사진의 당사자가 '친한 동생'이라는 해명을 내놨는데, 자신은 곽윤기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는 것이다.
그는 " 10 년도 더 된 얘기를 사과받으려고 해서 불쾌하셨나. 왜 차단하셨나. 처음에는 사과만 받으려고 했다. 근데 보고도 무시하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A씨가 도촬 피해 당시 신고 있었다던 신발. /사진=네이트판
다만 A씨의 주장에는 사건 시기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곽윤기가 해당 사진을 올린 시점은 2014 년 4월 11 일이지만, A씨는 사건 시기가 2010~2011 년쯤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서다.
A씨의 주장대로라면 곽윤기가 해당 사진을 찍은 뒤 3~4 년 뒤에야 SNS 에 게시한 게 된다. 이에 대해 A씨는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곽윤기 사진에 나온 제 신발은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산 것이다. 저 신발을 신고 2012 년 2월 17 일 친한 언니와 만난 적이 있다. 그래서 사건 시점도 그 전후로 기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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