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 동방신기의 허그를 제일 처음 부른 건 나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00:00
    ...

회원로그인

자유게시판

케이윌 : 동방신기의 허그를 제일 처음 부른 건 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혼또니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4회 작성일 22-04-29

본문

https://tenasia.hankyung.com/topic/article/2020012125364

 

 

데뷔하기 전엔 무슨 일을 했었나?
케이윌
: 주로 가이드보컬과 코러스 일을 했었다. 작곡가들이 가수들에게 곡을 줄때 그냥 악보만 달랑 던지지 않는다. 실제와 가장 가까운 샘플을 만드는데 그 샘플에 노래를 하는 것이 가이드 보컬의 일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싱유’,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그리고 어울리진 않지만 동방신기의 ‘허그’도 내가 가장 먼저 불렀다.

꽤 오래 전부터 일을 해왔는데 재밌는 에피소드는 없었나?

케이윌: 에스엠파이브라고 불리던 연습생들의 데뷔곡을 가이드하고 코러스하면서 많이 친해졌는데 데뷔 무대 전에 전화가 왔었다. “형! 저희 내일 첫 무대예요” 라고 그래서 “축하해! 너희 이름은 어떻게 지었냐?”고 물고 봤는데 “동방신기라구요, 처음엔 좀 어색한데 계속 발음을 하다보면 좋아져요”라며 뻘쭘해하던 재중이가 생각난다. 하하. 

 

닮은 점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많다던데.
케이윌
: 지하철 4호선을 타고 큰집에 제사를 지내러 가는 길이었다. 여중생 7,8명 정도가 천천히 다가오더니 지하철 객실 칸 안에서 날 둘러싸고 빅뱅의 ‘거짓말’을 부른 적 있다. 확신에 찬 그들의 얼굴을 뒤로하고 다음 역에 내려야만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 대박...케이윌이 동방신기 데뷔곡 가이드를 했었구나

바로가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5,774건 142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354 그렝키만세 전체게시물 631 10-02
47353 그렝키만세 전체게시물 631 05-19
47352 개틀러 전체게시물 631 06-19
47351 브라보형 전체게시물 631 02-21
47350 슈퍼맨TV 전체게시물 631 05-14
47349 뽐뿌이 전체게시물 631 09-22
47348 boyo 전체게시물 631 02-13
47347 쌍커신 전체게시물 631 04-30
47346 분장사 전체게시물 631 07-05
47345 프라이스 전체게시물 631 05-14
47344 토갓신 전체게시물 631 03-10
47343 boyo 전체게시물 631 10-05
47342 boyo 전체게시물 631 04-23
47341 개틀러 전체게시물 631 07-06
47340 그렝키만세 전체게시물 631 01-21
47339 쌍커신 전체게시물 631 03-20
47338 소환전사 전체게시물 631 12-24
47337 그렝키만세 전체게시물 631 01-14
47336 나름대로 전체게시물 631 07-04
47335 불광동호박씨 전체게시물 631 03-11
게시물 검색
슈퍼맨플러스 먹튀검증사이트
슈퍼맨 포인트전환 이벤트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해외스포츠중계 실시간 스포츠중계 사이트 슈퍼맨TV
Copyright © www.smantv4.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