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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아들의 성욕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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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yo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9회 작성일 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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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경우 본적있습니다 지인의 언니가 자폐?

예전말로 약간 모지라다 하는 사람인데

청소년 시기 언젠가 부터 아버지의 허벅지를 그렇게 만지더랍니다

하지말라 화를 내면 울고..

그러다 어느날 임신까지 해와서

시골 약간 애꾸눈이라 장가 못가는 사람에게 시집 보냈다더군요..

결국 애가 셋..근데 남편 아이는 없음..ㅜ

자꾸 팬티도 안입고 밖에 돌아다닌대요

아무리 말려도 그런다고

꽃녀가 왜 꽃녀인지 알겠다고 그냥 나가서 하고 온답니다..

모자란 사람이니 강간이 맞겠지만

막상 보면 치마안으로 남자 손까지 넣어주고

오히려 왠만한 남자가 도망가면 따라가고..

남편 시어머니가 못가게 하면 다 때려부수고..

이런 분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 옳은걸까요?

요양원이 답이겠지만 없이 사는 분들은 그것도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이글 보다 보니 문득 생각나서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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