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 동방신기의 허그를 제일 처음 부른 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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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혼또니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7회 작성일 22-04-29본문
https://tenasia.hankyung.com/topic/article/2020012125364
데뷔하기 전엔 무슨 일을 했었나? 케이윌: 주로 가이드보컬과 코러스 일을 했었다. 작곡가들이 가수들에게 곡을 줄때 그냥 악보만 달랑 던지지 않는다. 실제와 가장 가까운 샘플을 만드는데 그 샘플에 노래를 하는 것이 가이드 보컬의 일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싱유’,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그리고 어울리진 않지만 동방신기의 ‘허그’도 내가 가장 먼저 불렀다. 꽤 오래 전부터 일을 해왔는데 재밌는 에피소드는 없었나? 케이윌: 에스엠파이브라고 불리던 연습생들의 데뷔곡을 가이드하고 코러스하면서 많이 친해졌는데 데뷔 무대 전에 전화가 왔었다. “형! 저희 내일 첫 무대예요” 라고 그래서 “축하해! 너희 이름은 어떻게 지었냐?”고 물고 봤는데 “동방신기라구요, 처음엔 좀 어색한데 계속 발음을 하다보면 좋아져요”라며 뻘쭘해하던 재중이가 생각난다. 하하.
닮은 점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많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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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케이윌이 동방신기 데뷔곡 가이드를 했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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